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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엄마품처럼 따뜻한’ 경주 용황초 돌봄교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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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현 작성일19-07-31 16: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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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[경북신문=김장현기자] 경주 용황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오전·오후돌봄(2개반),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(1개반)으로 총 3개실이 운영되고 있다.   
경주 용황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오전·오후돌봄(2개반),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(1개반)으로 총 3개실이 운영되고 있다.
 
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된 여름방학기간에도 단 하루의 쉬는 날 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.
 
여름방학기간 각 돌봄교실에서는 숙제, 일기쓰기, 받아쓰기지도, 독서활동, 놀이활동, 창의활동 등 요일별 주제 활동과 개인별 특기적성 프로그램 참여 및 돌봄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.
 
특별프로그램으로는 ‘우쿨렐레(월·수)’와 ‘논술(화)’, ‘요리(금)’를 운영하여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.
 
다양한 활동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할 뿐 아니라 신선한 과일과 우유, 유제품 등을 간식으로 무료 제공하여 엄마품처럼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, 반드시 학부모 동행 하에 귀가하도록 하는 등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도 주의를 놓치지 않고 있다.
 
용황초 한환욱 교장은 “돌봄교실의 더욱 알찬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”며 “방학 중에도 돌봄과 교육에 소홀하지 않도록 늘 힘쓰고 있다”고 말했다.
김장현   k2mv1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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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